옆그레이드.

앞으로 예상되는 미래.




문제의 시발점은 쓰던 폰이 약정이 만료가 되면서 적당한 폰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. 

하필 거의 막차의 막차 수준으로 잡은게 갤삼+3G의 갤삼쥐. 보안은 엿이나 바꿔먹으라는 4.3에서 적당히 2년 써먹다 보니 초창기엔 길가면서 미친듯이 무제한 데이터 써볼려고 그 느린 속도로 유튜브도 보고 그 난리도 쳤는데, 어느순간 게임도 안하고 집에 공유기가 깔리니 한달 데이터 소모량이 팍 줄더군요. 

뭐 거기다 약정 자체까지 끝나서 할인도 줄었으니 블로그에 올려볼 겸 소소한 장난질을 하게 됩니다.  

바로 이놈이죠.  




AM-H100. 

박스에선 알카텔 원터치






광고에선 갑자기 아이돌 착 이라고 하는 이상한놈.


이놈이죠. 

뭐 홍보는 born in Paris 라지만 중국한테 먹혀서 짱개폰 아니냐. 
만약에 이런 돌직구가 온다면 피해갈 수 없겠죠. 




브랜드 본 인 파리스 인 1993. 뭐 그래도 중국한테 넘어갔어도 창설은 프랑스였으니까 틀린건 아니라고 치죠.


별건 없습니다. 일체형 배터리라 보조배터리가 들어있는건 이해하겠는데 박스 안에 투명 케이스도 하나 있더군요. 
뜯어놓은 흔적은 안보이던데 그런거 줘도 안쓰긴 일단 임시로 잘 씀 ㄳ. 

이미 박스 다 뜯고 셋팅 다 한 뒤에 찍은 작위적인 샷. 

화질이 후진건 지금 가진 카메라가 갤삼지 뿐이라서 그래요 갤삼지를 욕하세요.  

아마 뇌입원 가면 SK 홍보용으로 아주 빵빵하게 4K 화질 채워서 찍어놓은거 있음. 그거 보셈. 


어 브랜드 본 인 파리스 인 1993, 제조국 중국. 

얘들 브랜드 본 인 파리스 더럽게 좋아하는듯. 


미묘하게 카메라를 중심으로 동심원같은 무늬가 있긴 한데 딱히 그립감이 좋다던가 하진 않음. 
저가형에 뭘바람. 


갤삼지에서 액정만 +0.2인치인데 화면이 작아보이는건 아이콘 모양때문인듯. 
무슨 알카텍 프랑스 감성이니 하면서 옵션에 아이콘 테마 바꾸는거 있던데 전부 테두리 있는 형태던가 
쓸데없이 가독성을 노린건가 아이콘 크기가 좀 큼. 해상도도 요즘거에 비하면 후진데 아이콘이라도 좀 작게 만들던가.



3.8V 1800mA 6.84Wh 보조배터리
진짜 비상용이라는 느낌으로 있는데 생각보다 잘 붙고 잘 버티는데 손으로 떼면 잘 떨어짐. 
근데 이거 내구성이 1년 넘을거 같다는 생각은 안듬;;;



 생각보다 얇다는점만 보면 인정할 수 밖에. 



뒷면엔 스마트폰 출고 당시에 액정에 붙이는 스티커마냥 뭐가 있는데 주의사항 알려주는듯. 
케이블 관리 귀찮다고 썼다간 케이블 일체형이라 금방 망가질테니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해놓은 친절함 보소;; 
근데 왜 꼭 270도 돌려서 써야되는건지 노이해; 


다른거 다 제외하고 뭐 스냅드레기 400으로도 기본적인건 원활히 돌아가는거 확인. 
지금 제일 큰 문제는 언어-키보드 설정만 들어가면 바로 빽 당함. 
키보드 설정도 못바꿈. 기본 제공 키보드중에 쿼티가 있었으니 다행이지 아니면 엎었을듯. 

슼충이나 알카텍 개발자 보고있냐 퇴근하지말고 패치를 내놔라

205-05-08 21:14 기준 싹 다 밀어내니 제대로 키보드 변경 및 언어 변경 됩니다 


아마 이전 스마트폰이 갤럭시S3 3G(LTE는 램 2기가) 이하라면 몰라도 그 이상이면 다운그레이드라 비추. 
그냥 약정할인 받아볼려고 산거라 내일 당장 약정 끊어도 30만원대라는게 함정인데 한 1년정도는 그냥 쓸 수 있을듯. 




현재 기분 : 


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당황.jpg
더 좋아진점도 별로 없어서 당황.jpg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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